tvN 나홀로 이식당 시작

tvN 나홀로 이식당 시작

 

이번엔 강식당이 아닌 이 식당!!
나영석 PD와 개그맨 이수근이 tvN의 새로운 예능프로그램인 '나홀로 이식당'이 7월 강원도에서 영업을 시작해서 촬영을 마친 상태로 7월말에 방송 될 예정입니다.

 

제작진은 7월 3일 '채널 십오야'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달나라 공약 이행 프로젝트 2탄인 '나홀로 이식당'의 손님 모집 공고를 올렸습니다. 인스타그램의 공지에 따르면 개그맨 이수근은 7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강원도에서 '나홀로 이식당'을 열었었는데요. 손님 응모는 4일 날 공지를 올려 마감된 상태로 3만여 명의 신청자가 몰렸다고 합니다.

 


제작진은 산 좋고 물 맑은 산골식당에서 이수근이 직접 요리한 소박하지만 맛있는 한 끼를 손님과 함께 한다고 했었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 전 좌석은 야외에, 충분한 거리 두기를 감안해서 배치 및 녹화가 진행 되었다고 합니다.

 

 

'나홀로 이식당'은 19년부터 몇 번이나 방송에서 언급되어 기대를 모은 기획 중에 하나인데요. (강식당 3편의 감독판에서 '나홀로 이식당'의 이름이 잠깐 나오기도)
나영석 PD는 유튜브 채널인 '채널 십오야'의 라이브 방송에서 구독자 100만 공약으로 이수근, 은지원을 달나라에 보내주기로 했었는데요. 구독자자가 100만이 넘어가자 구독 취소 이벤트까지 벌이기도 했습니다. 

 

 

나영석 PD는 달나라 공약 대신 두 가지 프로그램을 론칭한다는 공약을 내세웠는데요. 하나는 은지원이 출연하는 '나혼자 사는 미운 지원이 세끼'와 이수근이 출연하는 '나홀로 이식당'을 제작한다고 했습니다. '나 혼자 사는 미운 지원이 세끼'의 프로젝트는 젝스키스의 합숙 프로젝트인 '삼 시 네세 끼' 방송으로 대체 이행을 했습니다.

 

결국 이번에 녹화중인 '나홀로 이식당'은 달나라 프로젝트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는 셈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의 연출인 양정우PD는 '강식당'에서 공식 만능 일꾼으로 활약했던 이수근이 혼자서 식당을 운영하면서 이전에는 못 겪어봤던 색다른 과정에 부딪힐 예정이라며 메뉴 선정과 요리 및 서빙 등의 산골 식당의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도맡아 책임지는 이수근의 고군분투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했습니다.

 

 

tvN에서 나영석PD가 돈을 벌고 대탈출의 정종연 PD가 돈을 쓴다고 할 정도로 정말 영리? 하게 저비용 투자로 높은 효율을 뽑아내는 믿고 보는 나영석 PD인 만큼 시청자들에게는 또 어떤 힐링과 웃음을 주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방송 제목 : 나홀로 이식당
방송사 : tvN
방송기간 : 2020년 7월 31일 ~
시청등급(TV 방영 한정) : 15세 이상 시청가
연출 : 나영석, 양정우
출연 : 이수근, 나노(직원:나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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