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회원 가입 없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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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6. 6. 13:30
코스트코 회원 가입 없이 사용
온라인 쇼핑 서비스가 네이버만 2019년 기준 21조 가까이 되어 비대면 쇼핑 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그러나 오프라인에서 실제로 상품을 보고 사는 것과 온라인 쇼핑을 구매하는 것은 천지차이라 오프라인 매장이 아예 사라지지는 않는 대신.오프라인에서 상품을 구매해야 할 때는 주변 재래시장이나 대형마트 등의 개편이 필수적일 겁니다.
우리나라에서 대형마트는 그동안 세계 1위 기업인 월마트는 물론 콘티낭, 까르푸 등의 유럽형 대형 할인점들이 입점했었지만 현지화에 실패하고 철수를 하고 살아남은 할인점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정도입니다. 그런 우리나라의 할인점 시장에서 살아남은 외국계 할인점이 바로 코스트코입니다.
코스트코는 회원제 실시와 다른 할인점들과는 달리 현지화를 거의 하지 않았다는 불리한 점을 갖추고 있어도 국내에서는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코스트코의 점포 별 매출액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서울 양재점의 매출액은 세계 1위라고 합니다. 점포 당 평균 매출액 2000억 원 이상)
대부분의 물건이 미국 물건이기 때문이기도 하거니와 도매상점의 역할도 해 카페나 온라인 쇼핑몰 등의 소매점 역할도 맡고 있는데 그만큼 가격도 싸고 대량 구매를 할 수 있어서 때문입니다.
자체 브랜드인 PB 브랜드 Kirkland Signature 등이 많은 미국 물건들이 있어 최고급 상품은 별로 없더라도 대신 어떤 상품을 골라도 평균 이상의 품질과 뛰어난 가성비를 보장한다는 인식 때문에 한국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코스트코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회원 가입 및 연회비 납부가 필수입니다. (코스트코 건축비와 인건비는 회원비 만으로도 충당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 푸드코트에 있는 푸드 매장은 회원카드가 필요 없지만 어떤 상품이라도 구매하고자 한다면 본인 혹은 가족 명의의 회원 카드가 필요합니다. 개인 사업자와 일반 회원 간의 연회비 차이는 있지만 계획구매를 잘한다면 한 번만 쇼핑해도 연회비 이상을 이득 보실 수 있어요.
코스트코 온라인 등록을 하려면 반드시 회원 가입 절차를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으로든 진행을 해둔 상태여야 합니다. 바로 코스트코의 온라인 등록을 하려면 본인의 회원카드에 적혀 있는 일렬 번호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등록을 해야 온라인에서 손쉽게 코스트코의 물품들을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회원 등록을 하시던 실제 매장을 가시던 회원 가입을 위해서는 무조건 한번 이상은 매장을 가셔야 하기 때문에사실 온라인 등록보다는 실제 매장 가셔서 등록하시기를 추천드리는데요 현장에서 즉시 가입이 가능하시기 때문입니다!! (코스코 매장에서 카드 발급은 사진 촬영 포함해서 1분 안으로 발급이 됩니다)
그리고 개인사업자이든 일반 소비자이든 등본이나 주민등록 상 주소지가 동일한 가족에 한해서 가족 카드 1매를 무료로 더 만들 수 있어 가족들 중 주로 쇼핑을 하시는 분들 위주로 미리 두 장을 만들어 두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집 근처에 코스트코가 없다거나 쇼핑하러 자주 가시지 않는 분들이 이라면 연 4만 원에 가까운 회원비가 아까울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 때 팁!
바로 코스트코 상품권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코스트코 상품권만 있다면 매장 입장은 물론 계산할 때도 사용이 가능해 별도 회원권이 필요 없습니다. 대신. 매장에서 상품권을 구매할 때 회원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말 그대로 매장에서 구매할 때 필요한 것이지 구할 수만 있다면 되는 것이죠.
코스트코 상품권 구매 방법
1. 지인 이용하기
: 주변에 찾아보면 코스트코 회원권을 가지신 분들이 꽤 있을 텐데요. 특히 매장 근처 사시는 분들은 물론 각종 모임이 많은 신부들에게 여쭤보면 가지고 계실 확률이 높습니다. 해서 회원권을 가지신 분들에게 상품권 구입을 부탁해서 구입을 하시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겠지요. (회원권을 가지신 분들도 묶음 구매나 벌크 구매를 하시는 것보다 함께 쇼핑 후 물건을 나누는 게 훨씬 경제적이라 함께 쇼핑가시는 걸 즐기시기도 합니다)
2. 온라인 구입하기
: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11번가, G마켓 등의 오픈 마켓 등에서 검색하시면 상품권의 정가에 수수료를 더한 상품권을 구매하실 수 있어요. 업체들은 이 수수료로 수익을 남기는 건데요 중고나라 등의 개인 간의 거래보다는 안전해 사기를 당할 걱정이 없습니다. 중고 나라 등의 직거래보다는 수수료가 아깝긴 하지만 연회비보다는 저렴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 중고 장터에서 개인 간 직거래
: 중고나라, 당근 마켓 등에서 개인 간 직거래로 구매하실 수도 있습니다. 물론 직거래가 아닌 우편 거래 시 사기 피해가 우려될 수 있기 때문에
꼭 직거래를 추천드립니다. 상품권 권역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어요.
사족으로 올해 연말 부산의 코스트코에서 1km도 안 되는 곳에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오픈 소식이 있는데요. 처음에는 대형 복합쇼핑몰인 이마트 타운이 들어설 예정이었지만 주변 센텀시티 상권과 겹쳐 특히 신세계 센텀시티, 이마트 연제점과의 차별화 등을 위해 이마트 트레이더스로만 입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국내 할인점으로는 창고형 할인점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이 트레이더스와 국내 전체 창고형 할인점 1위 업체인 코스트코. 두 거대 유통업체의 경쟁으로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일 수도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주변 재래시장 및 소매상들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어쨌든 이런 정보들로 조금 더 현명한 소비생활로 가계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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