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재테크 1

MBTI 재테크 1

 

 

 

 

[이미지출처 : 16personalities.com/]

MBTI. 내 성격으로 보는 재테크 

요즘에 혈액형보다 사람들이 더 많이 알아보는 성격?성향 검사가 MBTI인데요. 연애, 대인관계, 직장생활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MBTI가 사용되기도 하고 재미로 분석을 함께 보기도 합니다. 

성격 테스트중 가장 많이 알려지고 요즘 유행하는 방식이 MBTI인데요. MBTI란 제2차 세계 대전 시기에 개발된 일종의 성격 유형테스트로 Myers-Briggs Type Indicator를 줄여 MBTI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MBTI는 캐서린 쿡 브리그스와 그의 딸 이자벨 브리그스 마이어스가 '카를 융'의 성격 유형 이론을 근거로 개발한 성격유형 선호지표라고 합니다.

 

특히 작년 미국 사회심리조사업체인 트루이티(Truity)가 MBTI 검사를 토대로 '개인의 소득과 성격유형 사이의 연관관계'를 밝혀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MBTI 성격 유형별 소득과 성격에 맞는 예산 책정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탐험가 유형 (ESFP, ESTP, ISFP, ISTP) 
 : 당장의 소비를 위해 앞으로의 목표도 미룰수도 있고 일상적인 지출의 통제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MBTI 성격 유형 분석에 S와 P가 들어간다면 소비 지향적인 성향입니다. 

 

 

  1) 향락가(ESTP) 
숨겨진 능력이 충분한 유형이므로 무엇보다 재정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고 가능한 많은 재미를 추구하는 성향이라 큰 위험을 무릅쓰고 돈을 쓰는 성향을 띠기도 합니다. 

 

  2) 감정적인 소비자(ESFP) 
소비를 좋아하지만 돈 버는 재주도 있어 물건을 구매할 때 감정에 이끌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3) 갬블러(ISFP) 
계획했던 예산을 필요에 따라 늘리거나 줄이는 경향이 있고 값비싼 옷과 명품, 트렌디한 레스토랑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이들입니다. 

 

 

  4) 사치품 구매자(ISTP) 
사치품에 약해 위험을 무릅쓰는 경솔한 지출 성향을 보일 때가 많은데요. 인생을 마음껏 살고 싶은 강한 욕망이 있습니다. 

 

 

 

※ 탐험가의 재테크  
  : 매달 저축 금액과 고정 지출을 고정한뒤 정해진 예산안에서 현금을 인출해 사용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특히 사교모임에 많은 비용이 들어갈 수 있는데요. 
꼭 필요한 모임만 선별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감시인.과리자 유형(ESFJ, ESTJ, ISFJ, ISTJ) 
 :  S 혹은 J가 들어간 유형의 사람들은 인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절약하는 경향이 있고 철저한 완벽주의자이기 때문에 변화에 잘 대처하지 못하고, 변화가 감지되었을 때 주변 사람들과 갈등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1) 지위 과시자(ESFJ) 
절약하는 성향이지만 종종 부를 과시하고 싶다는 감정 때문에 돈을 낭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검소한 절약가(ESTJ) 
지나치게 아끼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는데요 부를 극한으로 ‘축적’하는 것을 ‘높은 지위’와 동급으로 여기는 경향을 갖고 있습니다. 

 

  3) 세심한 소비자(ISFJ) 
소박한 지출에 쉽게 만족합니다. 

 

  4) 최고의 건축가(ISTJ) 
기본적으로 낭비하지 않는 성향이지만, 자신의 대외적인 이미지와 관련된 지출은 아끼지 않는 성향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지출합니다. 

 

 

[이미지출처 : 16personalities.com/]

※  감시인의 재테크 
: 철저하게 계획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꼭 철저한 계획을 해야 한다면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예산’도 같이 계획하세요.  너무 자신에게 엄격해지면 인맥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