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프로필 정보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 최근 히트하고 있는 드라마를 책임지고 있는 작가이죠.
믿고 보는 김은숙 작가의 SBS 새드라마 '더킹' 방송일이 되자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이 뜨고 있습니다. 특히 도발적이면서도 당당한 최연소 총리 역을 맡은 정은채의 카리스마가 기대 됩니다.

 

16일. 방송 하루전에는 자신의 SNS에 드라마 '더킹'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불과 3~4초간의 짧은 영상이지만 '너도 내가 필요했을 텐데'라는 대사가 더욱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드라마의 큰 줄기는 '더킹:영원의 군주'의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형 대한제국의 황제와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형 대한민국 형사의 공조를 통해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라고 합니다. 
기시감 혹은 데자뷰라고 부르는 평행세계가 서로 교차되면서 그려지는 말 그대로 차원이 다른 세계의 이야기라고 하는데 과연 차원이 다른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 합니다. 

 

 

대한제국이라니?? 대한민국이 아니라?? 여기서 많이들 궁금하실텐데요.  극중 정은채는 대한제국의 최연소 총리이자 최초의 여성총리인 구서령역으로 나옵니다.
술꾼 아버지와 억척스러운 어머니 사이에서 악착같이 공부해 아홉시 뉴스 앵커가 됐지만 더 이상 올라갈 자리는 없자 서령은 결혼을 택했습니다. 시댁의 돈과 명예, 정보와 비리를 무기로 정계에 입문했고 당대변인으로 아홉시 뉴스에 더 많이 얼굴을 비추면서 서령은 이번엔 이혼을 택하는 인물인데요.

 

총리가 된 후 황제 이곤과 계산된 관계로 접근했지만 여러 감정의 변화를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황제에게 새로운 여자가 나타나면서 그녀의 질투는 캄캄한 어두움으로 치닫게 됩니다. 

 

 

오늘 4월 17일 첫 방영 되는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넷플릭스에서도 서비스 되는데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영어권, 라틴 아메리카 지역은 첫 방영일부터 매회 정규 방송 종료 후 공개되며, 그 외 지역은 6월 13일 전 회차 동시 공개된다고 합니다.

 

정은채배우가 각인 된 드라마는 악령을 믿지 않는 강길영 형사로 나온 국내 오컬트 드라마로 인기를 끌었던 '손 the guest'입니다.
 '손 the guest'에서는 형사들사이에서도 별종, 수사 로봇 등으로 불릴만큼의 강인하고 독고다이로 활동하는 강력계 형사로 나와서 많이들 기억에 남으셨을겁니다.

 

정은채 배우는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영화계에서도 주.조연으로 많은 활동을 했었는데요.  홍상수감독의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에서는 극중 이선균과 대학생과 학교 선생님의 비밀스런 관계를 정리하고 싶은 '해원'역으로 잔잔한 생활 연기도 보여줬었네요.

 

 

 

영화 '안시성'의 주술사역 시미의 정은채

 

영화 '군산:거위를 노래하다'의 카페 사장

영화 '더킹'의 조연  박시연 역

4개의 단편 에피소드가 교차되는

액자형식의 영화 '더테이블'

두번째 에피소드의 주연

하룻밤 사랑 후 다시 만난 경진역

 

 

 

정은채 배우는1986년생으로 올해 35세로 이국적인 마스크라 그런지 나이를 가늠하기가 힘드네요.  키도 170cm로 장신이라 여러 남자 배우들과의 비주얼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부산광역시 출신으로 중학교 1학년 때 영국으로 유학을 가서 8년을 거주했는데 아버지가 주재원, 어머니가 중학교 국어교사였다고 합니다.

중.고등학교 재학중 시골에 있는 기숙사에서 삶을 보냈었는데 너무 무료한 일상을 보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중 일상에서 연극, 영화, 드라마가 자신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장치였다고 합니다. 

2018년 2월초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와 계약이 만료되어 당분간 소속사 없이 활동하다 2019년 7월 30일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습니다.

 

네. 맞습니다. 나얼의 바람기억 뮤직비디오에서 주연을 맡았었죠.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CF 등에서의 다재다능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그녀의 활동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