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이무생(김윤기 역)은?

부부의 세계 이무생(김윤기 역)은?

드디어 최근 핫한 드라마이죠. 부부의 세계가 종영을 했습니다.  19금 드라마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30%를 넘어선 국민 드라마 대열에 들어섰는데요.  중년 배우들의 활약이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4회부터 합류한 정신과의사 김윤기 역의 이무생 배우 역시 선우(김희애) 편인지 여회장(이경영)의 스파이인지 모를 애매한 역할로 큰 이슈를 끌었는데요 오늘은 이무생 배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경정신과 전문의

어린 나이에 결혼했지만 이혼한 독신남. 이혼한 후 서울생활을 정리하고 정착할 곳을 찾던 중 고산으로 옮겨왔다.  의도치 않게 선우(김희애)의 이혼 과정을 지켜보게 되며 동병상련의 감정이 생김. 이후 병원 대표 의사로 프로의 모습과 여자로서의 매력이 더해지며 선우에 대한 호감이 생김. 

이후 여회장(이경영)의 스파이 역할의 모습도 보여져 아군인지 적인지 모를 모습도 보여 주지만 결국 선우에 대한 관심과 연민?으로 드러났음.

 

 

 

부부의 세계에서 이무생은 가정사랑병원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윤기 역으로 마지막 회까지 애틋한 순애보를 그리며 진한 여운을 남겼는데요.  믿을 수 있는 사람도, 자신의 편도 없었던 선우(김희애)에게 갑자기 한 줄기 빛처럼 나타난 동료 의사로 든든한 지원군이자 동료 그리고 상담사로서 몸과 마음을 기댈 곳이 되어주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부드럽고 스윗한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여자 시청자들의 이상형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특히 이태오(박해준)와의 연기에서는 한순간 눈빛을 단단히 바꾸는 연기를 펼쳐 탄탄한 연기 내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선우를 경계하는 여병규(이경영)와의 투샷이 엔딩으로 그려졌을 때는 모두를 패닉에 빠지게 했는데요. 이때 이무생의 알수없는알 수 없는 눈빛, 표정연기는 김윤기를 더욱 알 수 없는 인물로 연기해 믿었기에 더욱 충격이었던 예측 불가한 정체는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가져오기에 충분했습니다.

 

이후 모든 게 선우를 위해 스파이 아닌 스파이 역할을 했음이 밝혀지고, 바다에서 자살을 하려던 선우를 구해내 위로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이뤄지지 못한 짝사랑의 섬세한 표현력과 연기력은 보는이들에게 충분히 각인될 만한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목 조르는거 아님

"괜찮으면 괜찮아요..."

 

TV나 영화 등에서 많은 주조 연역을 맡아왔던 이무생 배우는 시청자들에게 크게 각인이 되지 않았던 탓에 이번 부부의 세계가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는데요. 이무생 배우는 1980년생으로 41살로 알려진 그는 부부의 세계의 상대역이었던 김희애와 나이가 자그마치 14살 차이가 났습니다. (김희애가 동안인지 이무생이 노안?^^; 인지는 각자 판단을..)

 

배우 이무생은 경기도 용인시 출생으로 1980년 5월 10일 출새입니다. 키는 182cm에 몸무게는 73kg. 혈액형은 O형.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 학사 출신입니다.  가족관계로는 아내와 1남1녀의 자녀가 있습니다.

 

첫 데뷔작은 영화 '방과후 옥상'이라는 영화로 첫 데뷔를 하였으며, 현재 소속사는 김태희, 김지석, 김병철, 유승호, 허준호 등이 소속되어있는 스토리 제이 컴퍼니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출연 작품들은 데뷔 영화인 방과 후 옥상을 비롯, 우리 동네, 불꽃처럼 나비처럼, 거북이 달린다, 해결사, 친정엄마, 통통한 혁명, 피해자들, 얼굴 없는 보스 등의 작품들에 조연으로 출연. 그림자, 철암 계곡의 전투, 착한 살인자들,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에 주연으로 출연하였습니다. 드라마는 슬기로운 감빵생활, 우리가 만난 기적, 그날의 커피,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 생존자, 날 녹여주오, 초콜릿 등 많은 작품들을 했습니다.

 

그동안의 드라마와는 달리 이번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이무생배우. 앞으로 많은 작품들에서 그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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