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의 부작용과 기타정보
- 건강 정보/음식
- 2020. 6. 29. 13:30
수박의 부작용과 기타 정보
2020/06/28 - [건강 정보/음식] - 수박 영양분 6가지
3. 수박의 부작용
(1) 다량의 칼륨 포함된 과일
수박에는 많은 칼륨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 칼륨은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나트륨의 배출을 돕는 역할을 하지만 당뇨가 있는 분들한테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신장에서 칼륨을 제대로 배출을 하지 못하고 농도가 높아지면 근육에 좋지 않고 부정맥이 발생될 수 있어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고 합니다.
(2) 설사, 소화불량, 복부팽창
수박이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인 리코펜이 많이 들어있지만 이를 과다 섭취하게 되면 설사와 소화 불량, 복부팽창 등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소화 가기 약한 노약자 및 어린이. 환자 등에는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3) 수박 알레르기
당근, 라텍스, 오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수박 알레르기가 있을 수도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수박에도 알지 못했던 부작용들이 있지만 아주 많은 양을 섭취했을 때라 제철 과일을 적당히 섭취하는 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과유불급이라고 무엇이든 적당한 게 좋은 것 같습니다.
4. 잘 고르는 방법
(1) 두들겨 보기
가장 잘 알려진 방법인데요. 껍질을 두들겨 '똑똑'이나 통통’하고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이 잘 익은 것으로 ‘퉁퉁’과 같은 둔탁한 소리가 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수박은 익을수록 단단한 흰 부분과 붉은 부분의 경계가 뚜렷해져서 잘 익은 수박일수록 속이 빈 듯한 고음이 난다고 합니다. 수박을 두들길 때는 주먹보다는 손바닥으로 쳐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꼭지의 반대쪽 배꼽 부분이 큰 것보다는 작은 것의 당도가 더 높다고 합니다.
(3) 수박의 꼭지가 전체적으로 말라비틀어진 것은 잘 익은 것이라 보면 되는데요. 전체적으로 푸르뎅뎅하거나 끝부분이 많이 변색된 것은 오래되거나 덜 익은 수박이라고 합니다.
(4) 수박 겉의 줄무늬 등의 색이 진하고 선명한 것이 당도도 높고 잘 익은 수박이며, 검은색과 녹색의 구분이 확실하고 줄무늬가 곧게 뻗은 것을 골라야 한다고 합니다.
5. 먹는 방법
(1) 그냥 먹는 방법
가장 많이 드시는 방법이긴 하지만 수박으로 가운데 부분을 파먹거나 해서 먹다 남겨진 수박은 보라색으로 변해 맛뿐만이 아니라 식중독 등의 위험이 있을 수 있어 먹다가 남긴 수박채로 보관하는 방법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2) 수박화채
수박을 깍둑썰기 등의 일정한 크기로 잘라 우유나 사이다에 타서 먹는 방법입니다. 제주도에서는 막걸리로 수박화채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3) 수박 주스 (태국 땡모반)
태국에서 땡모반이라는 메뉴가 있을 정도로 수박으로 생과일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신선하고 색다른 맛을 즐길 수가 있다고 합니다.
(4) 수박 김치. 수박 나물 및 무 대용 등의 요리
수박의 흰 부분은 나물처럼 무쳐 먹을 수도 있어서 수박 나물이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찌개에 넣어서 먹을 수도 있고 박고지처럼 요리를 해도 된다고 합니다. 또 이 부분으로 물김치를 만들어 먹거나 깍두기를 해 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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