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여름에 먹어야 되는 이유 10가지
- 건강 정보/음식
- 2020. 7. 1. 13:30
복숭아 여름에 먹어야 되는 이유 10가지
복숭아는 수박과 함께 여름철을 대표하는 과일이죠. 특히 더위를 이기는데 필요한 영양소들이 많이 들어있어 대표적인 보양식품? 과일로도 불립니다. 각종 비타민. 유기산 성분들이 많이 포함되어있어 혈액순환과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1. 여름철 최고의 보양 과일 복숭아
아스파르트산이라는 물질이 복숭아에 많이 포함되어있는데요. 이 성분은 만성 피로의 개선과 간 해독 및 항체 생성 촉진 등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복숭아는 아스파르트산을 284~365mg 함유하는데 사과나 오렌지, 포도보다 월등히 많은 양이라고 합니다.(농촌진흥청 발표)
또 무기 영양소가 풍부해서 펙틴과 폴리페놀 등의 수용성 식이섬유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특히 무더위에 대한 내성을 키워준다고 합니다. 우리 몸이 땀을 흘리게 되면 칼륨이 많이 빠져나가는데 이를 보충해준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많이 포함되어있는 수분, 당분, 유기산도 더위 때문에 지친 몸에 활력을 준다고 합니다.
2. 유방암 예방 효과
복숭아 속에 들어있는 화합물질이 유방암 세포의 생장 및 확산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교 연구팀 발표)
3.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복숭아에 포함 되어있는 비타민 A가 피부에 수분을 제공하고 질감을 향상하고 비타민 C는 피부 탄력 및 손상을 회복해준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각종 모공 수축에 도움이 되는 탄닌과 마그네슘이 함유 있어 피부 탄력을 유지해주고 피부미백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멜라닌을 형성하는 효소인 티로시나아제의 활성을 억제시키는 성분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4. 기관지 개선
복숭아 씨앗이 기관지에 좋아 동의보감에도 도인이라고 해서 약으로 쓰였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복숭아 씨앗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폐를 튼튼하게 하고 기침. 가래를 멎게 해 주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복숭아 씨앗은 볶아서 가루를 내어, 꿀에 재어 두었다 하루에 두세번씩 식전에 복용하면 각종 기관지 질환을 개선시켜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복숭아 씨앗에는 독성이 있어 꼭 전문의와 상의하여 복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5. 흡연자 건강 개선
구연산, 주석산 등의 유기산 성분도 복숭아에는 포함 되어있는데요. 이는 몸안의 니코틴 및 대사물질인 코티닌을 해독, 배출시켜준다고 합니다. 또 흡연자에게 백도, 황도 복숭아를 섭취하게 하니 흡연한 후에 니코틴 대사산물이 소변으로 배출량이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복숭아가 체내의 니코틴을 완벽히 배출시켜준다는 의미가 아니므로 복숭아를 먹고 담배를 피우는 것보다는 차차 흡연을 줄여가는 게 좋겠지요.
6. 항암효과
복숭아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발암물질인 니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시키는 효능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7. 위장과 소화 작용에 도움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라는 성분이 복숭아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펙틴은 소장에서 발암물질, 콜레스테롤, 유독물질 등을 흡착시켜주고 배출하는 작용을 해주어서 장 내 환경을 개선시키고 대장암 등의 질환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펙틴은 장의 연동운동을 자극하고 섭취한 음식물을 부드럽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소화불량이나 변비를 해소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8. 면역력 증가
복숭아는 대표적인 알카리성 과일로 산성화 된 우리 몸을 중화시켜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아스파르트산이라는 성분이 감기와 같은 면역력이 떨어지면 오는 질환들의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9. 고혈압예방과 체력 회복
칼륨이 복숭아에 포함되어 있어 혈압을 정상 유지시켜주어 고혈압 예방에도 좋고 시트르산. 사과산이 많이 포함되어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10. 껍질째 섭취
복숭아뿐만 아니라 야채와 과일의 영양소는 껍질에 많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위에서도 열거한 복숭아의 영양분들은 과육은 물론 껍질에도 많이 포함되어있어 혈액순환, 피로 해소, 해독 작용, 면역 기능 강화 등을 기대한다면 특히 껍질도 함께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 조사에 따르면 국내 대형마트와 시장에서 판매되는 과일 대부분은 잔류 농약이 검출되지 않거나 기준치 이하의 미량이라고 하는데요. 혹 농약이 남은 과일도 과일용 세척제로 씻으면 대부분 제거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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