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부작용 7가지

복숭아 부작용 7가지

2020/07/01 - [건강 정보/음식] - 복숭아 여름에 먹어야 되는 이유 10가지

1. 복숭아 종류 

 

 

 (1) 백도  
    : 가장 연하고 부드러움. 향기와 달콤한 맛이 특징. 과육이 하얗고 껍질은 핑크색. 복숭아들 중 향이 제일 진하다고 합니다. 


 (2) 황도 
    : 새콤한 맛이 특징. 통조림으로 많이 나옵니다. 백도와는 달리 말그대로 과육이 노란색입니다. 

 


 (3) 천도(복숭아) 
    : 복숭아 중 털이 없고 신맛이 남. 과육의 색이 대부분 주황색으로 크기가 작음. 자두같이 과육이 단단함 


 (4) 마도카 복숭아 
    : 털이많은 복숭아. 딱딱하지는 않지만 물컹물컹하지도 않음 
 (5) 신비복숭아 
    : 모양은 천도복숭아지만 시지는 않고 백도처럼 달아서 천도+백도의 장점을 합친 복숭아.

 

 

 (6) 개복숭아 
    : 복숭아 품종들이 개량되기 이전 야생에서 자라는 복숭아. 흔히 돌복숭아라고도 합니다.  과일의 크기가 작아 과일로 먹기보다는 천식, 기침, 기관지염 등에 효과가 있어 약용으로 재배됩니다. 향이 강해서 매실처럼 청이나 술을 담가서 마신다고 합니다.


 (7) 도넛 복숭아, 납작 복숭아 
    : 중국에서는 '손오공이 먹은 복숭아', 유럽에서는 '도넛 복숭아'라고 불리는 복숭아로 국내서도 최근 소량씩 재배.생산 되어 주로 직거래 있다고 합니다.  신맛이 없고 당도가 높아서 직거래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인기가 좋지만 정작 복숭아에 대한 인식이 복숭아는 모양이 좋고 둥글고 큰 과일이 제값을 받는다는 인식으로 도매시장에서는 별다른 반응이 없다고 합니다. 

 


2. 복숭아 잘 고르는 방법 
  : 껍질에 얼룩이나 상처가 있는 것은 피할것. 단 향이 나지 않는 것은 피해야 되는데요 꼭지 부위의 냄새를 맡으면 바로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복숭아의 끝이 뾰족하고 꼭지 부분이 갈라진 복숭아들은 설익어서 떫은맛이 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복숭아에 주근깨가 많으면 복숭아에 고르게 많이 분포되어 있는 당도가 높다고 합니다. 

 

 


3. 복숭아 보관방법 
  : 복숭아는 완전히 익힌 후에 먹기 1~2시간 전에 냉장고에 넣어서 차갑게해서 껍질채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섭씨 0~1도 정도의 냉장실에서 보관해야 단맛이 잘 느껴지는데요. 너무 낮으면 단맛이 약해집니다. 

4. 복숭아의 부작용 
 (1) 설사 
   : 복숭아에 수분이 너무 많아 물렁한것을 많이 섭취하면 설사가 날 수도 있습니다. 
 (2) 복숭아 씨앗의 독성 주의 
   : 복숭아 씨앗은 약용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시안배당체라는 물질이 들어있어 반드시 복용전 의사와 상의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3) 복숭아 알레르기 
   : 일반 복숭아보다 털이 적은 천도복숭아나 복숭아 통조림은 먹을 수 있지만 알레르기가 심한 경우에는 복숭아의 향만 나도  피부가 부어오르거나 두드러기가 나고 섭취 시 심하면 알레르기성 천식 발작도 일어나 호흡곤란에도 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영화 '기생충'에서도 가정부인 문광이 심한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걸로 나오죠.


 (4) 장어와는 상극 
   : 보양음식이라고 해서 혹시나 장어와 함께 복용하거나 장어를 먹기 전후 복숭아를 먹으면 절대로 안된다고 합니다. 장어에는 지방질이 많아 소화하기 어려운데 복숭아에 있는 유기산이 이 지방질을 소화하는 것을 방해해서 소화불량 및 설사가 난다고 합니다.

 

 

 (5) 사상의학에서 말하는 복숭아를 먹으면 안되는 사람 
   - 소양인 체질 가운데 피부가 예민해서 술을 마시면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 
   -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사람 
   - 피부염이 있는 사람

 


 (6) 몸에 열이 있는 사람들이 복숭아를 많이 먹게 되면 정신이 흐려지고 얼굴이 더 붉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7) 복숭아를 절일때 씨를 꼭 제거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분해 과정에서 청산가스가 발생하고 '아미그달린'이라는 항암성분이 추출되어 중독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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