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열애설과 가로세로연구소 논란

송중기 열애설과 가로세로연구소 논란

 

어제부터 송중기의 열애설 루머가 난리인데요 이에 따라 송중기 측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송중기의 소속사인 하이 스토리 디앤씨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서 소속 아티스에 대한 근거 없이 억측과 허위사실을 작성. 유포하는 유포자들에게 엄중히 경고한다며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사실인양 확대 생산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 행위라고 야기했습니다. 

 

 

 

 

 

이어서 “당사는 소속사로서 아티스트 소중하고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속칭 선전지,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 악의적 비방을 일삼는 악플러 등에 대해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린다”면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그리고 “당사는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법조계 등에서의 사설정보지로 불리는 일명 ‘찌라시’를 통해 송중기와 대형 로펌 소속 변호사가 교제 중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나돌았다고 합니다. 

 

이 소문이 연예계 등으로 퍼지자 송중기 소속사는 법적 대응을 예고했지만 보수성향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가세연)'은 방송을 통해 관련 소문을 다뤘는데요. 가세연은 해당 변호사 실명을 공개하면서 개인사 등을 언급했습니다. 

 

 

사실 가로세로 연구소의 논란은 하루이틀이 아닌데요. 아니면 말고식의 방송으로 많은 소송에도 휘말리고 했는데 어떤 논란들이 있었는지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가세연의 3인방이라고 하는 강용석, 김세의, 김용호 등의 성폭행 및 극우 성향 발언 등 운영자 자체로서의 논란들 

 

   . 강용석 - 18대 국회의원 출신으로 썰전 등의 정치 방송뿐 아니라 일반 예능 등에 나와서 대중들에게 우파 정치인에 대한 좋은 이미지로 가는가 했지만 특정 여성과 불륜 확인으로 전 남편에게 위자료 지급 판결로 일반 대중들에게는 안 좋은 이미지로 각인됨 

   . 김세의 - 전 MBC 기자로 박근혜 정부때 시위 도중 사망한 고 백남기 농민의 유자족 상대로 괌 관광 발언으로 명예훼손에 따른 패소. 성폭행 의혹. 

   . 김용호 - 연예부 기자 출신으로 정우성 학력과 연기 등에 대한 비하와 원색적인 폭언, 홍가혜와의 법적 분쟁 등의 패소 등의 논란 

 

 

 

 

 

 

 

 

 

- 총선 부정 선거 의혹 제기 

- 우파 유튜브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우파 진영 유튜버 및 인사들과의 논쟁 (지식의 칼, 성재준 TV, 기섭 TV, 신의 한 수, 변희재, 전원책, 이준석 등)

- 강성 친박 성향 :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부정. 태극기 집회 참석 등 지지 
- 조국 전 민정수석 논란 
- 홍준표 논란
- 전광훈 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비난 
- 황교안 옹호 
- 김건모 성폭행 의혹 제기 및 김건모 부인 장지연 사생활 폭로 
- 유재석, 김태호 PD 의혹 논란  
- 최태원SK 회장 저격 
- 문제인 대통령 신천지 이만희 교주 악수 사진 가짜 뉴스 보도 
- 유튜버 도티, 양준일 의혹 등등

 

 

 

 

이외에도 연예계, 정치, 시사 등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방송에서 이야기하면서 아니면 말고 식의 방송으로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왜 그런 이슈들을 가지고 이야기하는지 알 것 같긴 하지만 너무 터무니없는 그리고 피해자들에 대한 공격적인 이야기는 자제를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