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여름 과일 7가지
- 건강 정보/음식
- 2020. 6. 28. 08:30
다이어트 여름 과일 7가지
코로나19 때문에 피서하기 위해 멀리 여행은 가기 힘들지만 그래도 여름인 만큼 옷 등을 입을 때 다이어트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이왕이면 맛있고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과일을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여름철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여름철 과일 6가지를 알아 보았습니다.
1. 수박 : 이온음료 대신 수박을. 수분 충전과 갈증 해소
90%의 수분으로 과육이 이루어진 수박은 여름철 갈증 해소에 가장 좋은 과일이라고 합니다. 특히 수박의 성질이 차가워 몸속에 있는 열기를 빠르게 내보내어 여름철의 무더위를 없애주는 과일로 적합합니다. 또 수박은 이뇨작용을 도와 몸안의 독성을 소변으로 배출하고 붓기 해소는 물론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2. 참외 : 엽산의 대표 과일
수박과 함께 여름철을 대표하는 과일인 참외는 수분 함유량이 높고 비타민 A,B,C 및 엽산 등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이는 여름철의 갈증해소와 피로회복을 도와줍니다. 또 참외는 알칼리성 과일로 산성화 된 몸의 균형을 바로 잡는데 도움을 줍니다. 참외에 포함된 엽산은 하루에 1개만 먹어도 1일 권장량을 섭취하게 된다고 합니다.
3. 사과 : 우리 몸의 지친 피부와 활력을 위해
사과는 여름철의 자외선에 지친 피부와 몸에 기력을 돋아주는 과일입니다. 사과에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있어 항산화 작용을 하는 도와주는데요. 이외에도 비타민 A, C가 풍부해 식이 섬유 함유량이 높아 피부 미용과 변비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변비가 없어지면 간접적으로 피부에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4. 복숭아 : 신경안정에 탁월
복숭아는 예전부터 '천상의 열매'라고 불리웠는데요. 복숭아는 심장과 폐의 기력을 보강해주는 대표적 과일입니다. 여름철 식은땀을 줄여주고 신경을 안정시켜주는데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5. 키위 : 천연 소화제
키위는 고기요리들의 연육 작용에 사용될 만큼 천연 소화제라고 불리는 '액티니딘'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 섬유질이 풍부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를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입니다. 비타민 E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 여름철의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줍니다. 그리고 '루테인'이라는 영양분이 들어있어 안과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되고 비타민 C가 하루 권장량을 채울 만큼 풍부해서 천연 영양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6. 자두 : 수명연장의 과일
자두는 디톡스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수명을 연장시켜준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저칼로리 및 과육의 90% 이상이 수분으로 되어있어 포만감은 물론 질병에 대한 저항력도 키워주기 때문에 대표적인 여름철 다이어트 과일입니다.
7. 자몽 : 여름철 대세 과일
열대과일을 대표하는 과일 중 하나인 자몽은 달콤 쌉싸름한 맛으로 많이들 드시는데요. 자몽에는 풍부한 비타민C, 열량 대비 낮은 칼로리 등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 사랑을 받는 과일인데요. 특히 과일 자체 수분 하량이 90%로 이루어져 있는 데다 상큼하고 쌉사레한 맛으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을 대표하는 과일입니다.
※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과일을 섭취할때 주의점
다이어트에 아무리 좋은 과일이라도 너무 지나치게 먹어서는 안 되겠죠? 그리고 다른 음식을 먹기 전 30분 전이나 공복에 먹어야 된다고 합니다. 혹 다른 음식들과 같이 먹거나 식사 후에 먹게 되면 음식을 소화시키는 위산과 만나 몸에 좋은 알칼리성 과일이라도 산성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런 산성액들은 위궤양과 위장병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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