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건강 지키기 3
- 건강 정보/생활
- 2020. 7. 7. 13:00
여름철 건강 지키기 3
2020/07/05 - [건강 정보/생활] - 여름철 건강 지키기 1 (어린이 등)
2020/07/05 - [건강 정보/생활] - 여름철 건강 지키기 2
2020/07/05 - [건강 정보/생활] - 여름철 건강 지키기 3
8. 벌에 쏘였을 때
야외 활동을 하면서 벌에 쏘였을 때는 벌에 쏘인 부위를 깨끗한 물로 잘 씻어 내고 바로 침을 제거해야 합니다. 이때 침에 독주머니가 남아 있을 수 있어 핀셋이나 날카로운 물건으로 조심스럽게 제거해야 되는데요. 보통 대부분 가지고 다니는 신용카드로 쏘인 부위를 긁어 제거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벌뿐만 아니라 곤충이나 모기에 물렸을 때는 물린 부위는 물론 손의 청결도 중요한데요. 물린 부위가 간지럽다고 오염된 손으로 긁을 경우 균이 상처로 들어가 곪거나 덧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물린 부위는 함부로 긁지 말고 물파스나 벌레, 모기 물린 약을 바르는 게 중요한데 그전에 모기장 등을 통해서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9. 야외 활동 시 상비약 준비 하기
야외 활동 시에 상비약을 준비하는 게 좋은데요. 거창한 상비약이 아니라 벌레나 모기 등에 물렸을 때 바를 수 있는 버물리, 물파스 등이나 부루펜 시럽, 타이레놀 시럽 등 해열제, 혹 차량, 배, 비행기 등을 탈 때 멀미를 하는 것을 대비해 멀미약을 대비하는 게 좋습니다.
찰과상이나 창상 등을 대비해 밴드나 바르는 밴드 등을 함께 준비하면 도움이 됩니다. 혹 알레르기나 원인을 모르는 통증 등이 생겼을 때는 반드시 현지에 있는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게 중요합니다.
10. 장염의 예방법과 치료
(1) 장염의 원인
여름에는 수인성 바이러스나 높은 기온으로 인해 세균이 활동하기 쉬운 계절로 다른 계절들보다 설사, 구토 등의 발열을 일으키는 위장염이 많은 계절입니다. 특히 위장염은 소아들이 많이 걸리는데요. 어른에 비해 구토와 설사 등에 의해 탈수가 쉽게 오고 짧은 시간 내에도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장염은 상한 음식, 구강이나 손의 오염상태, 면역력 저하 등으로 바이러스나 세균 등이 장속에 침입해 구토, 복통, 설사, 열 등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영. 유아등 시기에 잘 걸리는 이유는 아직 면역체계가 미숙해 놀이방, 어린이집, 유치원, 타인과 접촉 등에 의해 장염에 걸리게 됩니다.
(2) 장염의 치료
장염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불가피하게 걸린 경우에는 항생제나 설사약 등을 무조건 복용하지 말고 일단 병원부터 찾아가야 한다고 합니다. (밤에도 응급실을 찾을 것) 구토나 설사 등으로 탈수증이 금방 올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도 적당한 수분과 전해질을 공급하고 음식을 자제시키는 처방을 합니다.
치료가 끝나더라도 음식 조절을 해야 하는데 설사를 유발하는 기름진 음식, 우유, 과일 등을 금해야 하고 차가운 음식과 음료, 식이 섬유가 많은 야채보다 민감하고 약해진 장이 편하게 소화시킬 수 있는 미음이나 죽 등의 유동식이 좋다고 합니다. 설사가 나면 우유나 음식을 먹지 말고 소금과 포도당, 물만 먹이도록 한다고 합니다. (끓여서 식힌 물 1ml에 소금 1/2작은술, 설탕 2큰술의 비율로 섞은 물)
(3) 장염의 예방
무엇보다도 병은 치료보다 예방이 주요한데요. 특히 장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여름철 불필요한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청결하지 않거나 보관상에 문제가 있는 음식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장염은 음식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세균 등에 의해 생길 수 있어 손과 구강 등의 위생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장염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손을 깨끗하게 하고 청결한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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