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건강 지키기 1 (어린이 등)
- 건강 정보/생활
- 2020. 7. 5. 08:30
여름철 어린이 건강 지키기 1 (어린이 등)
연일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 추세로 집단감염 우려에 이어 지역 감염으로도 이어지는 추세입니다. 그렇지만 휴가철과 겹쳐 피서지나 놀이공원등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가면서 야외 활동을 하시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될 수 있으면 실내 집단 활동이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자제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올해 여름은 무척 더울거라고 하는데요. 코로나19 때문에 여름방학이 짧아져 등교하는 횟수도 많아지게 되었는데요. 이에 특히 여름철 아이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10가지를 나누어 정리 해봤습니다.
1. 여름철 야외 활동 및 외출전 선크림 바르기
여름에 수영장이나 계곡, 바닷가 등에서 놀다보면 피부가 빨갛게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피부가 연약한 어린이들의 피부관리가 중요한데요. 야외 활동을 부득이하게 해야 하는 경우 얇은 긴 팔 소매의 옷을 입거나 선블록 혹은 선크림을 노출한 부위에 골고루 발라 햇빛을 차단해야 합니다.
특히 아이들은 만 6개월의 아이부터 자외선 차단 크림을 쓸 수 있는데요. 만 6개월 이하의 아이들은 최대한 여름철 햇빛에 노출 되는 자체를 유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지수를 나타내는 SPF 수치는 15~20 정도가 알맞다고 합니다.
(1) 선크림 바르는 방법
아이들에게 선크림을 바르기전에 반드시 손목에 조금 발라봐서 발진이나 가려움 등의 피부 알레르기가 없는지 확인후에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외출하기 30분 전에 온몸에 선크림을 약간 두껍게 잘펴서 바르되 선크림의 약간 흰색이 남아있도록 바르는게 좋다고 합니다. 또 물이나 땀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제품이 안전하고 2~3시간 이후 땀이나 물에 지워지면 다시 덧발라줘야 합니다. 집이나 실내로 들어가게 되면 물로 잘 닦아줘야 합니다.
2. 아이가 있는 집안이나 실내에서 활동시 에어컨이나 선풍기의 사용방법
어른들에 비해 아이들은 몸의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에어컨이 너무 시원하게 나오는 실내공간들(백화점 등 쇼핑몰, 은행, 대중 교통등)에서 잠깐만 있어도 쉽게 감기에 걸립니다. 실내 온도는 외부 온도와의 기온차가 3도나 커도 5도 이상을 넘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 에어컨을 틀게 되면 실내가 무척 건조하게 되는데요. 건조하면 역시 목감기 등이 걸릴 수 있으므로 가습기를 약하게 튼다던지 평상시에 물을 많이 마셔 수분을 보충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에어컨을 틀어 놓도라도 1~2시간에 한번씩 창문 등을 열어 실내외 공기를 환기시켜 주는게 중요합니다. 잠을 잘때도 선풍기나 에어컨등의 바람을 직접 맞기 보다는 약하게 시간을 정해놓고 적정 실내 온도를 지키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3. 한낮 온도가 가장 높은 시간에는 외출을 피할 것.
여름철에 일사병, 열사병이 많이 덜리는데요. 둘 모두 열과 관리된 병이지만 다르다고 하는데요. 일사병은 땀을 많이 흘리고 현기증, 구역질, 근육 경련 등이 납니다. 열사병은 일사병과 증상이 비슷하나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끔 어린이.유아만 자동차등 미례된 공간에 있을때 몸의 열조절 기능이 되지 않을때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일사병과 열사병 증상이 있을때는 즉시 시원한 그늘로 옮기고 똑바로 눕혀 옷을 느슨하게 해주고 물수건으로 얼굴과 이마, 몸 등을 닦아주고 물을 마시게 해야 합니다. 체온이 40도 이상 올라가거나 의식 상태에 이상이 보일시 즉시 119에 도움을 청합니다. 따라서 여름철 외출시에는 모자를 착용하거나 특히 온도가 가장 높은 오후 시간대에는 외출을 최대한 자제를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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