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폭염대비 건강 3대 수칙

코로나19와 폭염대비 건강 3대 수칙 

 

 

지난달 질병관리본부의 정은경 본부장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온열질환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온열질환은 열과 더위로 인해 발생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활동 시 두통과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무력감 등의 증상이 보이고 이를 방치하고 장시간 이어질 경우에는 생명에도 위태로울 수 있는 열사병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열감. 피로감 등의 온열질환들의 초기 증상은 코로나19의 증상과도 유사한 면이 있어서 특히 온열질환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 기상청의 5월 22일자 보도자료에 따르면 올여름 폭염일수는 20~25일, 열대야 일수는 12~17일로 평년 각 9.8일, 5.1일보다 무더울 것이라는 예보가 있었습니다. 

 

 

1. 무더위 외출 자제 및 휴식 
  - 폭염시에는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 (12시~17시)의 외출 자제 
  - 온도가 높은 환경에서 근무할 경우에는 탄력적 근무를 조정해 낮 시간대의 활동을 줄 일것. 
  - 공사장, 논.밭, 비닐하우스 등과 같이 고온의 실외 환경일 경우 아래와 같이 조치해야 합니다. 
    . 충분한 물을 마시고 준비할 것. 
    . 2인 1조 활동 
    . 몸에 이상을 감지했을때 즉시 그늘이 있는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휴식 

 

 

 

2. 코로나19와 마스크 착용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은 필쉬만 무더운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은 심박수, 호흡수, 체감 온도가 상승하는 등의 신체에 부담이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외 활동 시 사람이 없다거나 사람들의 간격이 2m 이상의 거리두기가 가능하면 마스크는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거리두기가 가능하지 않아서 실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느 경우에는 쉴 때는 사람들 간의 간격을 충분히 확보하고  마스크를 벗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냉방기 사용 주의 
  적절한 에어컨 등의 냉방기구는 온열질환 예방에 꼭 필요하지만 실내 공기가 재순환되고 바람때문에 오히려 침방울들이 더 멀리 확산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합니다. 
에어컨을 사용할 때에는 실내에 침방울 발생이 생기지 않도록 창문이나 환풍기 등을 통해 최소 2시간마다 환기가 필요하고 에어컨 바람이 사람의 몸에 직접 닿지 않도록하고 적정 실내 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4. 폭염 대비 건강 3대 수칙 
 (1) 물 자주 마시기 
  :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규칙적인 수분. 물이나 이온음료를 자주 마셔 줍니다. 하지만 이온음료는 당이 많아 적절한 양의 섭취를 해야 하고 특히 신장질환 환자는 의사와 상담 후 섭취를 해야 합니다. 
 (2) 시원하게 하기 
  1) 시원한 물로 목욕과 샤워하기 
  2) 조이는 옷보다는 헐렁하고 품이 있는 옷으로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고 밝은 색상의 가벼운 피복 입기 
  3) 외출시 양산과 모자 등을 사용해 햇볕을 차단해줍니다. 
 (3) 더운 시간대에는 피하기 
  : 가장 더운 시간대인 12시~17시 사이에는 야외 활동을 최소화하고 휴식 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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