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 남연우 연애 프로필

치타 남연우 연애 프로필

여성 래퍼 치타와 남자 친구로 알려져 있는 남연우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18년 두사람의 공식적으로 연애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치타의 남자 친구는 일반인이 아니라 현재 영화배우이자 영화감독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시상식이나 시사회 등 공식적인 자리에도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 팬들의 많은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MBC 최근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두 사람이 출연자 커플로 합류해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우 윤박과 남연우는 한국예술 종합학교 동기이자 작품을 함께 한 절친이라고 하는데요. 치타와 남연우 두 사람은 2년째 연애에 접어드는데요. 치타는 남연우와의 첫 만남을 미팅에서 만났는데 그가 문을 여는 순간 봤는데 '잘생겼다'라고 느꼈다고 합니다.

자주 가던 동네 단골가게서 치타가 남연우에게 첫눈에 반해서 연애까지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남연우는 치타가 모자를 눌러쓰고 있어서 심쿵했는데 치타가 전날 술을 많이 마시고 일어나자마자 온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둘의 동네친구이자 배우인 윤박은 '결혼하는 게 가장 이상적인데 부담되지는 않냐'라고 물었는데 (공개 연애를 하면서 TV 프로그램까지 합류해서) 치타는 '그저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에 대한 기록이 지머'라고 쿨하게 대답했습니다.  남연우는 친구와 카메라 앞에서도 자연스럽게 치타를 챙겨주는 자상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남연우에 대해 프로필이 많이 알려진바가 없었는데요 현재 알려진 정보들을 정리해봤습니다.
남연우는 드라마 보다는 영화계에서 주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1982년 10월 9일 생으로 한국예술 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는 최근 tvN에서 방송한 드라마 '방법'에서 유정훈 역으로 강력팀 형사로 출연했습니다.

 

남연우는 2014년 국내 최초로 독립영화, 저예산 영화만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인 '제1회 들꽃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 했었습니다.  그야말로 영화계에서는 독립영화의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영화 '가시꽃' 2014년 제1회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 남연우 수상

 

2011년 데뷔작 우주여행

2011년 저예산 영화 우주여행으로 데뷔해서 이후 상업영화, 독립. 저예산 등에서 단역. 조연을 가리지 않고 출연은 물론
2016년에는 직접 각본, 감독, 편집, 주연까지 맡은 영화 '분장'이 제 '42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 선택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영화 분장 - 2016년 제 42회 서울 독립영화제 새로운 선택상 수상

남연우 출연 작품들

 

치타는 치명적인 타격의 줄임말로 본명은 김은영입니다. 1990년 5월 25일생으로 만 29세입니다.  부산 출신으로 음악을 하기 위해 17세 때 서울로 상경했으나 서울에서 대형버스에 치이는 큰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원래는 보컬을 하려 했으나 사고 후유증으로 목소리가 변해서 래퍼로 전향했다고 합니다.

특히 대중들에게는 2015년 언프리티 랩스타(M.NET 쇼미 더 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알려졌습니다.
언프리티 랩스 타는 음악 방송국인 M.NET의 음악 프로그램으로 여성 래퍼 8인이 컴필레이션 앨범의 트랙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했던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 자체가 우승자를 뽑는 방식은 아니었지만 치타는 이 프로그램에서 최다 승률을 기록하며 사실상 우승자였다고 합니다. MBC 예능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에서는 불교 사찰을 산책하는 장면이 나왔듯이 불교가 종교라고 합니다.

특히 치타와 남연우의 인연은 최근 치타가 남연우가 연출한 영화 '초미의 관심사'에 출연,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청룡영화사 신인남우상 후보에 올랐던 남연우의 모습을 윤박이 이야기하자 남연우는 '초미의 관심사로 여우 주연상은 조민수, 신인 여우상은 김은영(치타)이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치타는 지난 '2019년 부산 국제 영화제 시사회에서도 정말 반응이 좋았다'면서 남연우를 응원했습니다.

남연우가 출연한 영화들을 보니 정말 다양하게 알게 모르게 재미있게 본 영화들에서 얼굴을 본 배우이던데요.
곧 개봉할 예정인 '초미의 관심사'도 두 분의 행복한 연애와 영화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