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우 응원하고 싶은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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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5. 24. 09:00
심은우 응원하고 싶은 배우
얼마 전 방송이 끝나고 특집 방송까지 하고 있는 부부의 세계 다들 보셨나요?
특히 마지막 방송은 시청률 30%를 육박하면서 이전 스카이 캐슬, 이태원 클래스 등의 시청률을 뛰어넘어 인기리에 종영되었습니다.
이렇게 드라마 인기가 있었던 이유는 BBC에서 검증된 드라마의 원작 덕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원작이 좋다고 해서 리메이크 드라의 시나리오나 배우들의 연기가 형편 없었다면 그런 인기를 얻지 못했겠죠.
김희애, 박해준, 김영민, 박선영 등의 주연급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 뿐만 아니라 극 중 조연 배우들인 설명숙 역의 채국희, 이병규 역의 이경영, 엄효정 역의 김선경 등의 중년의 베테랑 배우들.
그리고 여다경 역의 한소희, 민현서 역의 심은우, 박인규 역의 이학주 배우 등의 어떻게 보면 얼굴들이 생소한 배우들까지 그야말로 탄탄한 연기력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한 거겠죠.
오늘은 어떻게 보면 극중 김희애의 삶이 투영되어 서로 도움을 주는 관계이자 비슷한 처지에 놓여 많은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한 민현서 역의 배우 심은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심은우는 1992년 6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입니다. 심은우의 키는 159cm, 46kg.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합니다. 용인대학교 뮤지컬. 연극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소속사는 앤유앤 컴퍼니로 배우 박서영, 김혜리와 다년간 함께한 매니저가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 컴퍼니라고 합니다.
데뷔작은 2015년 단편영화 '두 자매'인데요. 영화는 미국 영화 채널인 HBO의 후원금으로 영화 제작을 공부하는 대학원생이 제작하고 미국 '케올라 라셀라' 감독의 연출로 중국을 통해 탈북하려는 두 자매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심은우는 '두 자매'에서 탈북자매 중 언니 역을 맡아서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신체적, 정신적으로도 쉽지 않은 역할을 맡아 연기했습니다.
이후 영화는 2016년 '걷기왕', '윤리거리규칙'에도 출연했었는데 특히 인디밴드 드러머인 백승화 감독의 '걷기왕'에서는 단역이지만 '심은경'배우와 함께 경보에 참여하는 동료 선수 '이하니'역으로 등장했었습니다.
(이진주 원작의 만화인 '달려라 하니'에 나오는 '하니'와 '나애리' 캐릭터가 함께 나옵니다)
심은우는 드라마 SBS '원티드', '수상한 파트너',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나쁜 형사', KBS2 '라디오 로맨스', tvN '아스달 연대기' 등에서 인지도를 쌓아왔습니다.
SBS 원티드에서는 드라마에서 유괴된 아이의 행방을 찾을 수 있는 핵심 키를 쥔 BJ 이지은 역을 맡아 연기해 극 중 사건의 실마리를 갖고 있으면서도 극의 흐름에 긴장감을 주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SBS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좀처럼 성격이 파악이 힘들고 툭툭 촌철살인을 날리는 사법연수원생으로 출연했습니다.
첫 사극 도전을 했던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만신'역으로 등장해 주이공 홍길동(윤균상)의 길잡이 역할을 맡아 신스틸러로 활약했습니다. 이어서 '나쁜 형사'에서는 납치를 당하고 살인을 목격까지 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배우 조병규의 아내 역인 타피엔으로 등장. 남편인 사트닉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거친 환경들에서 꿏꿏하게 사트닉을 기다리는 여인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동안 심은우 배우는 출연했던 작품들이 대부분 고생하는 캐릭터를 많이 맡아왔었는데요
앞으로는 로코나 멜로 등 다양한 장르물들의 작품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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