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유산 드라마

기막힌 유산 드라마


지난달부터 방송된 KBS1의 월요일~금요일의 평일 드라마인 '기막힌 유산'이 첫회부터 시청률을 20%를 넘기고 매일 저녁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오늘은 '기막힌 유산'의 주인공들과 주요 줄거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획 의도 

● “세상의 금수저들에게 고함!” 
돈이라는 화두가 가족까지 뒤흔들고 있는 작금의 세태를 밝고 유쾌하게 풍자한 것으로, 부모의 재산 때문에 망가지고 와해된 금수저 네 아들을 향한 흙수저 새엄마의 통쾌한 응징과 복수, 그로 인한 성장과 화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가족의 재구성” 
혈연과 혼인관계가 아닌 이들이 만나 가족을 이루고, 그들이 지켜가는 피보다 진한 끈끈한 가족애를 통해 변화하고 있는 가족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더불어 가족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돌아보고자 한다. 
  

 

 

 

 “가족극의 귀환!”  
현실적이고 정감 있는 인물, 개연성을 가진 설득력 있는 스토리를 젊고 신선한 감각으로 포장하여 정통 연속극이 지향했던 가족극을 새롭게 부활시키고자 한다. 

 

 

 

 

 

 주요 인물 3인방 

  ▷부영배 (박인환) 

 


복수할 거야! 결혼할거야! 한 푼도 안 줄 거야!
80대 실향민 노인으로 50년 전통의 평양냉면집인 '부루나 면옥'의 주인으로 사업을 번창시켜 지금에 이르러 자산가가 되었습니다. 공계옥과 결혼하게 되는데요. 극 중 심장마비를 일으키게 되어 영혼이 자신의 육체에서 벗어난 상태임을 깨닫게 됩니다. 상조회사 사람들이 염을 하려고 시신을 확인하는 순간 기적적으로 눈을 뜨게 됩니다.

 

 

평소처럼 일찍 일어나 아무도 모르는 자신만의 레시피로 냉면 육수를 만들면서 영업을 하는데 이것은 자신만의 비결이기에 아무에게도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그러던중 자신의 재산 때문에 아귀다툼이 난 자식들의 추악한 실체를 파악하고 부영배는 큰 결심을 품고 묘책으로 계옥과 위장 결혼을 하기로 합니다.

 

예상대로 아들들이 충격으로 슬퍼하자 부영배는 오장육부가 다 시원합니다.  계옥과의 위장 결혼은 물론 집안의 골칫 덩어리까지 하나씩 맡기더니 냉면집까지 이어가게 할 일꾼으로 점찍기도 합니다. 


  ▷공계옥 (강세정) 


살 날이 길지 않으시다 하니... 혼신의 힘을 다하여 영감님을 보필하겠습니다. 
마장동 축산 거리의 천호 축산의 정육 배달원이자 초보 정형사(고기에서 발골을 하는 직업)로 경력 3년 차입니다.1화부터 돼지 족발에 이마를 맞는 임팩은 있는 모습을 보이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데요.

 

 

 

이런 성격이 빌미가 되어 정육점에서 잘려 일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부영배의 아들인 설악의 인맥으로 한숨을 돌리게 됩니다.  연애 경험은 없지만 어떤 계기로 80대 노인 부영배와 위장 결혼을 해서 부 씨 집안의 사람이 됩니다. 

 

  ▷부설악 (신정윤) 

 


부씨 집안의 3남으로 KJ 그룹 외식사업부의 최연소 본부장입니다. 일하는 방법은 아버지를 확실하게 닮은 모습이지만 형제들과는 유전자가 다르다고 자발적 왕따. 돌연변이를 자청하며 가족들과 '엮이기 싫어하는' 개인주의자로 열여섯 살 딸을 둔 싱글대디입니다. 

 


산만하고 나대는 것도 질색인지라 계옥 같은 부류의 인간은 상종하기도 싫은데 그런 인간이 가족. 새엄마가 되다니.. 
미스터리한 공계옥과의 인연에 자신도 헷갈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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