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기침 원인 6가지
- 건강 정보/생활
- 2020. 6. 24. 13:30
마른기침 원인 6가지
코로나 19 감염의 주요 증상이 기침과 발열 증상 등으로 알려지면서 여러 사람이 모인 곳에서 '콜록'. 기침 한 번만 해도 따가운 눈총을 쏟아집니다. 하지만 기침의 원인은 정말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요.
기침난다고 해서 코로나 19가 아닐까 하는 무조건적인 불안감을 갖지 마시고 (물론 코로나19 확진자들의 동선 겹친다던지, 기침, 발열, 호흡 곤란 등이 있다면 꼭 보건소 등에 연락하셔서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기침에 대한 다양한 원인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알레르기 비염
기침은 환절기에 감기로 인한 기침과 재채기 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한 기침도 많이 나는데요. 꽃가루, 기온 변화 등에 의해 코안에 있는 점막이 자극을 받아 발생하는 질환중에 하나로 콧물과 코막힘 등으로 코감기로 착각하기도 하지만 발열 증상 없이 일주일 이상 기침, 재채기 증싱이 계속된다면 알레르기 비염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2. 기관지 천식
천식은 유전, 환경적인 요인들로 기관지가 좁아져서 호흡곤란, 기침 등의 증상이 난다고 합니다. 이들은 주로 발작적인 기침을 반복적으로 경험하게 되는데요. 주로 알레르기 체질을 가진 사람들에게 발생하는데 증상이 심하면 응급처치가 필요할 수 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3. 후두염
목감기와 비슷한 증상이지만 콧물, 코막힘 같은 증상이 없다면 후두염을 의심해볼 수도 있습니다. 이는 후두가 세균과 바이러스들에 감염되어 좁아져 각종 증상이 일어 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마른기침, 쌕쌕 거리는 가쁜 숨소리, 쉰 목소리, 목 염증 등이 있습니다.
간혹 환자들은 호흡을 할 때 가슴뼈나 갈비뼈 근처가 들어가는 듯한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주로 말을 많이 하는 직업군의 사람들에게 쉽게 발생하는데 성대가 마르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후비루 증후군
코안에서 나오는 점액들이 많아지거나 끈끈해져 인두에 고이거나 목 뒤로 넘어가는 질환인데요. 반복적인 헛기침과 목의 이물감, 심한 구취 등의 증상들이 동반된다고 합니다.
5. 각종 심장질환
심부전 등의 심장의 각종 질환들로 인해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겨 폐에 혈액이 몰리면 기침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주로 자다가 갑작스레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럴때는 일어나서 앉은 자세를 하면 기침 증상이 나아진다고 합니다.
6. 역류성 식도염 : 위.식도 역류
위 속의 내용물이 위산과 함께 역류해서 발생되는 역류성 식도염은 마른기침의 주요 원인들 중 하나라고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식도에 발생된 염증으로 기침, 가슴쓰림, 신트림, 쉰 목소리 등과 같이 동반된다고 합니다.
평소 목에 이물감을 느끼거나 마른 기침을 3주 이상 지속하고 있는 경우에는 이에 해당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증상을 완화 시키기 위해서는 콜라 같은 탄산음료,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 술, 담배, 커피 등을 멀리 해야 한다고 합니다.
최근 2주간 해외 방문의 이력이 없고 코로나 19 감염자와 접촉 가능성이 낮다면 이상의 질환들을 의심해보시고 코로나 19 감염을 조심해야 하겠지만 너무 많은 걱정들도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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