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치료

조현병 치료

 

(조현병 환자가 그린 그림이라고 합니다.)

 

2020/06/23 - [건강 정보/생활] - 조현병 증상

 

조현병 증상

조현병 증상 최근 미국의 전 국가안보 보좌관인 '존 볼턴'의 회고록을 내면서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데요. 특히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조현병 환자 같은' 망언을 해서 더욱 논란이 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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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현병의 진단 
 : 조현병에 있어 가장 중요한 진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가족등 주변인이 그동안 일어난 일들을 자세히 설명해주어야 합니다. 즉 조현병 증상을 보이는 이의 과거 행동들이 아주 중요한데요. 첫 발병인 경우 다른 신체질환이나 뇌질환들로 정신분열증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감별하기 위해서 혈액검사, 뇌컴퓨터 단층촬영(CT), 뇌자기공명영상 (MRI), 단일광자방출단층촬영 (SPECT), 뇌파검사 등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환자의 심리 상태를 알기 위해 심리검사도 진행 됩니다. 처음에도 말했지만 진단시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과 전문의와 환자와의 면담, 가족 등 주변으로 부터 얻게 되는 병력과 증상들에 관한 정보 입니다. (유전력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1) 조현병 
   1) 다음 중 2개 이상의 증상과 각각 1개월중 의미 있는 증상 확인 
     ① 망상 
     ② 환각 
     ③ 와해된 언어 
     ④ 비체계적이고 강직성인 움직임 
     ⑤ 음성증상 (원래 있어야할 사회성 등이 상실되거나 줄어드는 증상들) 

   2) 장애가 발생한 이후 일정기간 동안 일, 대인관계, 기본적인 자기 돌봄 등과 같은 부분에서 하나 또는 그이상의 기능이 낮은 수준 

 

   3) 질병의 계속적인 징후는 6개월 이상 발병 
   4) 조현정동장애와 기분장애, 자폐증등의 기타 다른 신체적 질환이나 약물의 부작용등에 의한 원인이 아닐때

 

 

 (2) 단기 정신증적 장애 
    : 환청, 망상, 와해된 언어 등의 조현병 증상이 발생한지 30일 미만일 경우. 약물 치료 등을 6개월 이상 지속시 조현병 진단


 (3) 조현양상장애 
    : 조현병과 같은 증상이며 특히 음성증상이 발견 되고 30일~6개월 미만일 경우 
     같은 병이지만 증상의 기간에 따라 구분 됨. 조현병 발병보다는 급성이고 회복도 빠릅니다. 60%정도는 6개월이내에 낫게 되지만 나쁜 타입은 나머지 정도 입니다. 이렇게 나쁜 타입으로 낫지 않으면 조현병으로 취급 됩니다.

 

 

 (4) 조현정동장애 
    : 조현병 증상에 기분장애 관련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를 말하는데 중요한것은 환청 및 망상 등이 기분 장애 관련 증상이 보이지 않을때 2주이상 보여야 조현정동장애로 진단 가능합니다. 조현병보다는 기분장애 때문에 기분등이 이상하다는 증상이 많아 처음에는 장기적인 우울증, 조증등의 증상이 지속 되는 경우 판단됩니다. 

 

2. 치료 
 (1) 개인정신치료 
   : 개인정신치료는 환자의 전반적인 문제를 정신과전문의와 상담하에 치료하는 방법으로 현재 발생되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 정신과 의사와 환자의 경험, 생각, 느낌 등을 이해하고 공감하는데에서 치료가 시작 된다고 합니다.

 

 

 (2) 가족치료 
   : 가족치료는 정신분열병 환자의 가족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어려움에 대해 상담하는 것인데요. 가족들에게 정신분열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서 환자에게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적인 환경등을 만들어 재발률을 줄일 수 있게 할 수있다고 합니다.


 (3) 집단정신치료 
  : 영화 같은데서 많이들 보셨을 텐데요. 집단정신치료는 대개 6~12명 정도의 적은 수의 환자들과 한.두 명의 치료자가 참여해서 이루어집니다. 치료의 초점은 다른 사람과의 대인관계등의 직.간접 경험을 통해 자신의 말이나 행동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통해 자신의 왜곡되고 비적응적이던 대인관계 및 행동을 알고 고치도록 유도하는데 있다고 합니다.

 

 

 (4) 지역사회의 정신사회재활 프로그램 
  : 정신분열병 환자의 궁극적인 치료 목적은 한명의 인간으로서 기능회복. 즉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인데요.  정신분열병 환자를 위해서는 정신과 외래나 입원기관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보건복지시설, 돌보아 줄 가족이 없는 환자에게 가족 대신 주거 및 관리를 대행하는 주거시설, 정신사회재활훈련을 전문적으로하는 정신과 병원, 환자의 능력 수준에 맞게 일할 기회를 주는 보호고용제도, 직업이 없는 환자를 위해 직업훈련프로그램등의 다양한 치료 및 재활 센터가필요 합니다. 

 

 

 (5) 입원치료 

입원은 정확한 진단, 일관성 있는 약물치료(향정신성약물 및 벤조다이아제핀 등), 환자의 자해와 타인에 대한 난폭행동으로부터의 보호, 기본 생활적 욕구에 대한 제공을 위해 필요하다고 합니다. 최근 경향은 무의미한 장기 입원을 피하는 것입니다.(인권 및 범죄 등의 문제가 많았죠) 그리고 가능한 조현병 환자들도 지역사회로 최대한 빨리 복귀해 건강한 사회생활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정신병동이 배경으로 나오는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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