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치료 저혈당에 대해 (저혈당 쇼크)

당뇨치료 저혈당에 대해 (저혈당 쇼크)

 

 

지난주부터 본격적인 장마에 들어갔는데요. 장마가 끝나면 무더위가 어느 해보다 더워질 것이라는 기상청 발표도 있고 해서 벌써 더위가 걱정됩니다. 특히 여름철 몸매 관리나 건강 관리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하지만 헬스장이나 체육관에서 저혈당 쇼크로 응급실에 실려가시는 분들이 해마다 있을 정도로 여름철 건강관리에 주의를 해야 되는데요. 특히 이 저혈당 쇼크는 고혈압과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이 잘 걸린다고 합니다.

 

 

 

 

 

 

 

1. 저혈당?
저혈당은 당뇨병의 급성증상중 하나입니다. 혈중에 당량이 정상 수치에 비해서 떨어져 있는 상태로 저혈당 자체는 당뇨병만의 특이한 증상은 아니지만 당뇨의 대표적인 증상인 고혈당과 비슷할 정도로 당뇨 환자들이 신경을 써야 되는 부분입니다. 고혈당으로 인한 당뇨병은 신체가 서서히 안 좋아지지만 저혈당으로 인한 쇼크는 일순간에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합니다.

 


2. 저혈당 원인
당뇨병의 환자가 아니더라도 공복 상태에서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단기간에 고강동의 운동을 하거나 중고강도의 운동을 장시간에 걸쳐서 할 때에도 혈액 속의 당 수치가 일시적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이때 적절한 보급을 해주지 않으면 구토, 두통 등의 당뇨 환자와 비슷한 증상이 생깁니다.

 

 

 

 

 

보통 과도한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자전거를 장시간타면 자주 겪을 수 있는데요. 꼭 운동이 아니라도 밤샘 공부, 근무를 하면서 에너지 드링크를 다량으로 마시거나 하면 혈당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두뇌가 영양분으로 당만을 사용하고 카페인이 신체의 전반적인 대사활동을 증진시키기 때문입니다. 

 


3. 저혈당의 증상
 어지러움, 식은땀, 두통, 떨림, 두근거림 등과 혼수상태를 야기하는데요.  혼수상태. 즉 저혈당 쇼크는 심하면 거품을 토하면서 의식까지 잃게 되어 단순히 저혈당 쇼크가 사망으로 바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의식을 잃는 과정에서 넘어진다던지 등의 추가 사고로 인해 사망사고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최초의 증세로는 공복감과 탈력감과 더불어 식은땀이 납니다.
 (2) 심한 현기증과 안면창백, 심계항진(심장 두근거림), 전신 진전(떨림증), 참기 어려운 허기증 등이 일어난다.
 (3) 더욱 심한 증상은 의식장애가 일어나고 마침내는 혼수상태가 됩니다.
 (4) 그대로 방치하면 혼수가 장기간 계속되어서 결국 사망까지 이르게 됩니다.

 



저혈당의 종류
 (1) 기질적 저혈당증 : 혈당을 조절하는 기관들의 이상에서 오는 저혈당증입니다.
 (2) 기능적 저혈당증 : 과식 및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과 음료, 섬유질이 부족한 정백 가공 식품 때문에 오는 인슐린 과다증으로 생긴 저혈당증을 말합니다.

※ 다음 포스팅에서 이 저혈당의 종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진단 및 주의 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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