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치료병원

통풍치료병원

 

 

이번 주 EBS1의 명의 스페셜을 통해 '통풍'이 방송될 예정인데요. 기존에 통풍이라 하면 부자병. 주로 노인들만 걸리는 병이라고 알려졌었습니다.  그러나 당장 20대인 회사 후배도 통풍에 걸려 몇 달간 고생하고 가끔 재발로 인해 결근까지 하는 걸 봤습니다.

 

그만큼 요즘 현대인들에겐 나이와 성별을 무시하고 쉽게 걸리는 병이 되었는데요. 통풍 전문 치료는 류마티스내과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통풍에 대해 알아야 할 내용들이 많다 보니 이번 포스팅에는 통풍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통풍이란? 
요산이 몸안에 축적되어 생기는 질병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때문에 요산이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주로 발가락 등의 관절 부위에 쌓이게 됩니다. 특히 이 요산 결정의 구조가 바늘 모양으로 생성되어 뼈마디마다 수십. 수백 개의 바늘이 쌓인다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영양 과다인 왕이나 귀족들이 자주 앓는 병으로 '제왕병'으로도 알려져 있고 부자병으로라도 불렸다고 합니다. 아플 통(痛) + 바라 풍(風)자를 써서 통풍이라 하는데요 말처럼 바람만 불어도 아파서 붙인 이름이라고 합니다. 

 

 

 

 

 

 

 

※ 요산이란?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하면 간에서 '퓨린'이란느 물질이 나오는데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몸안에 남겨지는 대사산물이라고 합니다. 요산은 콩팥을 거쳐서 소변으로 배설되어야 하지만 과식을 하게 되면 요산이 체내에서 모두 나가지 못해서 관절과 연골 사이사이에 결정이 되어 쌓이게 됩니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이 요산결정을 이물질로 인식해서 다량의 화학물질을 방출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염증이 생겨서 엄청난 통증이 생기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통풍은 30대 이상의 남성 환자가 90% 이상을 차지하며 여성의 경우 폐경기 전에는 영향을 잘 받지 않고 유전적 영향이 강하거나 신장 기능이 약화된 여성에서 가끔씩 발병한다고 합니다. 

 

 

 


2. 원인 
요산의 과다 생성으로 요산의 배출을 잘 하지 못해 장애가 발생할 경우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크게 아래 3가지 이유인데요. 

- 체외 과잉 섭취 : 장기간의 고(高)퓨린 식사 
- 체내 과잉 생산 : 림프종, 백혈병, 항암요법 등 
- 요산 배출 장애 : 고요산혈증 환자의 신장 기능 저하(콩팥 질환), 이뇨제 

 

 

 

 

 

 

 

3. 통풍의 주요 증상 

1) 주로 통풍은 엄지발가락이 붓고 통증으로 견딜 수 없어 자다가도 깰 정도라고 합니다.
2) 주로 밤에 통증이 더 심해져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합니다.
3) 뼈마디마디가 울퉁불퉁 붓고, 빠져나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4) 끈적끈적한 식은땀이 흐르며 통증이 나타납니다. 
5) 어지러우며 속이 메스껍고 토할 것 같습니다. 
 

 

 

 

통풍의 급성 발작은 약 40대 이상의 남성에게서 주로 발생되는데요. 최근에는 20대~30대에서도 많이들 나타난다고 합니다.  특히 비만인 경우 통풍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통풍이 주로 침범하는 곳은 엄지발가락 근처 관절, 발등, 발목 관절, 발꿈치 힘줄, 무릎 관절, 손등, 손목 관절, 팔꿈치 등에 발병한다고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스치기만 해도 아파 온몸에서 열이 난다고 합니다. 그러나 4~5일이 지나면 자연스레 통증과 붓기가 해소되어 피부가 검붉게 변색하며 표피 각질층이 벗겨지면서 관절 기능도 완전히 정상화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평소와 다름없이 일상생활을 하다 돌연 발작성 통증이 나타나면서 점차 발작의 간격이 짧아진다고 합니다. 

 

 

(1) 급성 통풍성 관절염 (통풍발작) 
통풍 환자의 90%는 제1중 수족 지관절. 엄지발가락 쪽의 통증에서 나타나는데요. 염증은 이외에도 발목, 발꿈치 뒤, 무릎관절, 팔목, 손가락, 팔꿈치, 귀 등에서도 자주 나타나지만 급성 통풍 발작은 1~2주 지속되다 천천히 호전됩니다. 

 

 

 

 

 

 

 

(2) 무발작 기간의 통풍 
통풍 환자의 1년 이내 재발률이 60%, 2년 이내 재발률은 78%, 10년 이내 전혀 재발하지 않는 확률은 7%로 거의 재발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한 번이라도 통풍 진단을 받았다면 증상이 없더라도 지속적인 관리를 해야 합니다. 

 

 

(3) 만성 결절성 통풍 
통풍 통증이 시작되면 통풍 결절. 즉 통풍 통증이 지속되는데요. 주로 손, 발 등으로 퍼지며 관절을 파괴하는 파괴성 관절병증이나 만성 2 차성 골관절염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만성 결절성 통풍이 되기까지는 급성 통풍성 관절염이 시작된 후 평균 12년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2020/06/11 - [건강 정보] - 통풍치료 예방

2020/06/11 - [건강 정보] - 통풍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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