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단결과 번복은 왜?

코로나 19 진단 결과 번복은 왜?

 

 

최근 서울 롯데월드를 방문한 고3 여학생의 코로나 19 확진 결과가 양성이 나왔으나 가짜 양성인 위양성 사례가 나온데 이어 광주에서도 2건, 논산에서도 1건의 위양성 사례가 추가 발생되었습니다. 
(다행히도 광주 및 논산 확진자는 4차 검사를 통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1차 검사 당시 증상 발현으로 질본의 최종 판단까지 확진자에 준하는 방역 조치를 취한다고 합니다) 

 

 

도대체 왜 이런 잘못된 결과가 나오는 것일까요? 
이런 진단 결과의 번복들로 인해 진단검사 결과를 100% 믿고 있는 시민들은 불안하기만 한데요. 질병관리 본부가 밝힌 이유는 실험실에서 검체를 취급하는 절차상 문제로 음성이어야 할 환자가 양성 판정을 받은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문가들은 검사 당시 잠복 기였거나 바이러스 매출량이 적어서 결과가 모호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감염 초기나 증상 회복기에는 바이러스 양이 적어서 바이러스가 있지만 검사가 못 잡아내는 경우가 있다고도 하는데요. 이는 초기에 문제였고 이제는 진화된 키트들로 방역 당국과 전무가 들은 진단키트 문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습니다.

 

 

'코로나 19 진단검사전문위원회' (방역대책본부와 대한 지단 검사 의학회로 구성)는 가짜 양성 사례에 대해서 현장 조사를 벌인 결과 검체를 다루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던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하비다. 객담은 완충용액을 섞어 검사를 진행하는데, 이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는 것인데요. 


대한 진단검사 의학회에서는 “전반적인 검사 관리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1명의 인원이 많은 수의 가래 검체를 취급하면서 오염에 취약한 부분이 발생함을 확인했다"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또 “손 등의 오염을 인지하지 못한 사이에 다음 검체를 처리하면서 오염되는 경우가 있다”며 “많은 우려가 있었던 검사시약의 문제는 전혀 아니다”라고 설명했스비다.

 

그리고 진단검사 인력의 피로도가 높아지면서 실수가 잦아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는데요. “여러 가지 피로도 문제로 검사오류 발생 가능성이 커질 수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라는 의견도 나왔다고 합니다. 방역 당국은 검체검사 기관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는데요. 늘어난 검사량을 감당할 교육된 인력이 충분한지, 오류를 찾아낼 수 있는 과정과 자료를 갖췄는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정은경 방역대책본부장은 “위양성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것을 중요한 문제로 보고 있다”면서 “검사의 양보다는 검사의 정확성이 훨씬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 부분을 전문가들과 협력해서 개선방안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최근 코로나 19 양성이 음성이 되기도 하고 음성이 양성이 되기도 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데요. 물론 신속한 코로나19 검사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판정으로 불안감 조성과 방역대책에 혼서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19로 고생하시는 관계자 여러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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